16일(현지시간) 롱에버론은 투자자들이 보통주 1주당 A클래스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5개의 거래 가능한 청약권과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를 주당 $3.00의 가격으로 매입할 수 있는 보증을 부여받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모든 기본 청약권을 행사하는 각 권리 보유자가 유상증자 만기 시 청약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는 클래스 A 보통주의 추가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초과 청약 특권도 포함된다.
유상증자의 청약은 오는 18일 주주명부 폐쇄를 통해 권리가 확정된 뒤 진행된다.
롱에버론은 미충족 의학 요구를 해결하기 위해 재생 의약품을 개발하는 임상 단계 생명 공학 회사이다. 사의 주요 연구 제품은 젊고 건강한 성인 기증자의 골수에서 분리한 동종이계 의약 신호 세포(MSC) 치료제인 'Lomecel-B™'이다.
'Lomecel-B™'는 혈관 촉진, 재생 촉진, 항염증, 조직 복구 및 치유 효과를 포함하는 다양한 잠재적 작용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질병 영역에 걸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다. 롱에버론은 현재 저형성 좌심장 증후군(HLHS), 알츠하이머병 및 노화 관련 허약의 세 가지 적응증에 대한 임상 시험을 통해 'Lomecel-B™'의 파이프라인을 늘리고 있다.
김강민 데이터투자 기자 kkm@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