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1-15 (수)

크레센트에너지(CRGY),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7.375% 선순위 채권 발행 발표

  • 입력 2024-09-04 21:19
  • 공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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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트에너지(CRGY, Crescent Energy Co )는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추가 7.375% 선순위 채권을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4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9월 4일, 크레센트에너지 회사(뉴욕증권거래소: CRGY)는 시장 상황에 따라 자회사인 크레센트에너지 파이낸스 LLC가 2023년 증권법에 따라 적격 구매자에게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7.375% 선순위 채권을 사모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채권은 2033년 만기이며, 연 7.375%의 이자를 지급한다. 이자 지급은 2025년 1월 15일부터 시작된다. 발행자는 이 자금의 순수익을 회전 신용 시설의 일부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 채권과 관련된 보증은 증권법 및 주 증권법에 따라 등록되지 않았으며, 등록되지 않은 경우 미국 내에서 판매될 수 없다. 크레센트에너지는 이 채권을 자격이 있는 기관 투자자에게만 판매할 계획이다.

크레센트에너지는 또한 2024년 9월 4일, 텍사스의 아타스코사, 프리오, 라살 및 맥멀렌 카운티에 위치한 석유 및 가스 자산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 인수는 총 1억 6천8백만 달러의 현금 대가로 이루어지며, 기존의 중앙 이글 포드 지역과 직접적으로 인접해 있다. 이 거래는 2024년 5월 1일을 기준으로 하며, 2024년 9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는 운영 현금 흐름, 레버드 자유 현금 흐름 및 주당 순자산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크레센트의 기존 포지션과의 시너지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크레센트에너지는 이 거래를 통해 약 30개의 유전 개발 위치를 추가하게 되며, 이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크레센트에너지는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조정된 EBITDAX 비율은 회사의 공시된 최대 레버리지 목표인 1.5배 이하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크레센트의 CEO인 데이비드 로케찰리는 "이번 거래는 이글 포드에서의 성장 기회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리는 운영 효율성을 통해 수익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크레센트에너지는 994.0 MMBoe의 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3년 동안 149 MBoe/d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2024년 6월 30일까지의 6개월 동안에는 165 MBoe/d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7억 6천4백만 달러의 순이익과 18억 2천3백만 달러의 조정 EBITDAX를 기록했다.

현재 크레센트에너지는 7억 2천4백만 달러의 회전 신용 시설에서 7억 2천4백만 달러의 대출 잔액을 보유하고 있으며, 1억 2천5백만 달러의 잔여 가용성을 유지하고 있다. 크레센트에너지는 안정적인 현금 흐름과 높은 품질의 개발 재고를 결합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텍사스와 로키산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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