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컴테크커뮤니케이션(나스닥: CMTL)은 2024년 10월 30일 이사회가 존 라티건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라티건은 2024년 3월부터 컴테크의 임시 CEO로 재직해왔다. 또한, 컴테크 이사회는 케네스 H. 트라우브를 독립 이사로 임명했다.
라티건은 위성 기술 분야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유능한 경영자로, 2023년 11월 컴테크의 첫 번째 기업 개발 책임자로 합류했다. 그는 이전에 iDirect Government, LLC의 CEO 및 사장으로 재직하며 미국 정부에 위성 통신 솔루션을 제공했다. 라티건은 동부 지역의 Fairchild Data Corporation과 EF Data Corp.의 운영을 관리하며 상당한 성장과 가치 창출을 이끌었다.
컴테크 이사회 의장인 마크 퀸란은 "지난 몇 달 동안 존은 컴테크의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목소리를 내왔다"고 말했다. 라티건은 CEO로서의 임명에 대해 "이 중요한 시기에 CEO로서 봉사하게 되어 영광이다. 컴테크는 시장 선도 제품과 강력한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으며,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매력적인 경로가 있다"고 밝혔다.
트라우브는 CEO, 독립 이사, 투자자 및 컨설턴트로서의 깊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전환과 변화를 이끌어온 전문가이다. 그는 "컴테크 이사회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현재의 도전 과제를 해결하고 회사의 중요한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이사회 및 경영진과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라우브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Delta Value Advisors의 관리 파트너로 재직 중이다. 그는 여러 공공 기업의 이사로 활동하며 주주 가치를 보호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재무적, 운영적 개선을 이끌어왔다.
컴테크는 위성 및 우주 통신 기술, 육상 및 무선 네트워크 솔루션, NG911 긴급 서비스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능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현재 컴테크는 고객 성공을 위한 혁신과 직원 권한 부여의 독특한 문화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통신 솔루션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컴테크는 2024 회계연도 주주 총회와 관련하여 SEC에 프록시 성명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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