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4년 11월 7일, 웹툰엔터테인먼트(증권 코드: WBTN)는 2024년 9월 30일로 종료된 분기의 재무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분기 총 수익은 3억 4,791만 5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5% 증가했다.
유료 콘텐츠와 광고 부문에서의 강력한 성장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일부 외환 약세로 인해 부분적으로 상쇄됐다.상수 통화 기준으로 수익은 3억 6,035만 7천 달러로, 13.5% 증가했다.이는 유료 콘텐츠, 광고 및 IP 적응 등 모든 수익원에서의 성장이 기여한 결과이다.
순이익은 2천만 달러로, 개선된 총 이익과 현금 자산에 대한 이자 수익 증가, 세금 혜택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조정된 EBITDA는 2,890만 3천 달러로, 조정된 EBITDA 마진은 8.3%로 증가했다.희석 주당 순이익(EPS)은 0.15달러로, 전년의 주당 손실 0.10달러에서 개선됐다.조정된 EPS는 0.22달러로, 전년의 0.03달러에서 증가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의 창립자이자 CEO인 김준코는 "공개 기업으로서 첫 분기 동안 웹툰은 9.5%의 수익 성장을 달성하며 강력한 재무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웹툰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많으며, 창작자 커뮤니티와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프로젝트, 제품 개선을 통해 장기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년 4분기 전망으로는 상수 통화 기준으로 10.3%에서 13.3%의 수익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조정된 EBITDA는 900만 달러에서 1,4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웹툰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9월 30일 기준으로 총 자산이 21억 2,574만 1천 달러, 총 부채는 4억 1,503만 2천 달러로 보고했다.자본금은 1억 6,147만 1천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약 1억 7천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스토리텔링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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