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한화, 14조7124억원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관련 사업 계약

한화는 6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와 14조7124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관련 사업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12년 5월 30일부터 2032년 12월 3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520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53조1348억원 대비 27.69% 규모다.



한화는 올해 1월1일 부터 12월 6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20조2433억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 본 공시는 당사 건설부문(舊㈜한화건설)이 ㈜한화와의 합병이전 해지하였던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관련 사업 재개에 따른 변경계약 체결과 관련합니다.

- 계약내역중 계약금액(원)은 관련 공사 도급 계약금액으로 본 공시일 서울외국환중개고시 매매기준환율(1,414.90원/USD)을 적용하였으며, 발주처 귀책으로 인한 사업 지연 및 현지 법령 변경에 따른 손실비용 보상 성격으로 수취할 예정인 손실보상금 등 277,000,000USD가 포함된 금액입니다.

- 계약기간중 '시작일'은 본 관련 사업중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Bismayah New City Project(BNCP)) 최초 계약체결일이며, SI(Social Infra)사업 최초 계약체결일은 2015.04.05 입니다.

- 계약(수주)일자는 당사와 발주처인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 (National Investment Commission(NIC))간 변경계약 체결일입니다.

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