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 2025-02-05 (수)

[K-방산③] 이제는 항공 방산이 뜬다…한국항공우주, 전투기 수주↑

  • 입력 2025-01-09 08:33
  • 주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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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가 개발한 KF-21.(사진=한국항공우주 제공)

한국항공우주가 개발한 KF-21.(사진=한국항공우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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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저희가 방산업체 최선호주로 꼽은 종목은 LIG넥스원입니다. 다만 올해는 한국항공우주를 최선호주로 제시하는데요.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K-방산업체들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보호무역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대형 수주에 가능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요. 다만 한국항공우주는 국내 유일 완제기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늘어나는 항공 방산 수주의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내 유일 완제기 제작 가능"…'KF-21'·'FA-50'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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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완제기 제작 가능"…'KF-21'·'FA-50' 주목

1999년 10월 설립된 한국항공우주는 항공기와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및 제조·판매·정비(MRO)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주력 사업은 항공기 부품과 완제품 제조로 볼 수 있습니다.

항공기는 크게 완제기, 부품, MRO의 세부시장으로 구분됩니다. 또 완제기 분야는 운영주체에 따라 군용기 및 민항기로 분류되며, 비행방식에 따라 고정익항공기, 회전익항공기, 무인항공기 등으로 구분됩니다.

여기서 한국항공우주의 사업부문은 크게 완제기와 기체부품(동체∙날개구조물), 우주 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완제기 사업부문은 또 다시 고정익과 회전익으로 분류됩니다. 한국항공우주의 고정익 부문은 T-50 계열 항공기 양산과 해외수출 및 KF-21 체계개발 사업 등을 진행합니다.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1조2155억 원입니다. 전사매출 비중은 48.4%로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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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숙 데이터투자 기자 pr@data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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