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투자증권과 계약 체결…취득 주식은 추후 전량 소각 예정
이번 계약의 체결기관 및 위탁투자중개업자는 NH투자증권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번 신탁계약을 통해 보통주식 420만 1681주를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 예정 주식 수는 이사회 결의일 전일인 2026년 8월 27일의 종가인 11만 90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향후 주가 변동에 따라 실제 취득하는 주식 수는 달라질 수 있다.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추후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매년 3월경 이사회를 통해 일괄 소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연결 당기순이익의 50%를 총 주주환원율로 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이다. 회사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현금배당의 수익률을 비교하여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하고 있다.
메리츠금융지주의 2026 회계연도 주주환원정책 이행 금액은 총 1조 2000억원이다. 지난 3월 26일 체결한 7000억원 규모의 계약과 이번 5000억원 규모의 계약이 포함된 수치다.
이사회 결의일인 2026년 8월 28일 기준 사외이사 4명 전원이 참석하여 찬성했다. 신탁계약 체결 전 메리츠금융지주가 보유한 보통주 자기주식은 총 869만 4662주다.
박승호 데이터투자 기자 shpark@datatooza.com














